다양한 색상의 아이폰4 -> 그것은 범퍼?

많이들 보셨던 사진이죠? ^^ 한동안 저희의 마음을 부풀게했던(?) 사진입니다. 아이폰 HD혹은 아이폰 4G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던 64GB버전이었습니다. 프로토 타입이었는지 혹은 떡밥사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 잡옹은 거기까지는 신경을 쓰시지 않았나 봅니다.

결국 애플코리아에 올라온 아이폰4의 공식적인 색상은

이렇게 화이트와 블랙으로만 나와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3Gs와는 달리 화이트가 올 화이트라는 점이 그나마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뒷면만 화이트 였던 전작의 업글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겠죠? ^^

어쨌든 이미 나온 공식 색상을 가지고도 왈가 왈부 할 수도 없는 노릇, 하지만 오늘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4의 상세스펙을 살펴보신 분들 중에는 그래도
나만의 커스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같이 나온다는 것을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범퍼 입니다. 아이폰4의 안테나 부분인 테두리를 둘러주는 범퍼, 블랙색상에서 테두리를 두르는 것 보다는 화이트 색상에서 테두리를 두른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요 사실상 뒷편의 평평함을 제외한다면 아이폰4의 직선적인 모습이 많이 유해진다는 생각이 드는 듯 합니다. 범퍼의 색상이 흰색, 검정색, 청색, 녹색, 주황색, 분홍색 이렇게 나온다는데요 끼운 것만으로도 아이폰의 밋밋함이 조금 가시는 듯 하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폰4도 범퍼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나쁘지 않은 악세사리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애플에서 나오는 제품이니 수신률에 영향을 주진 않겠지요? ^^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사진을 보니 범퍼를 사용했을때 그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건 화이트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달을 기다리시는 여러분들은 어느 색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 한가지 색상의 밋밋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범퍼의 색상을 골라보시는 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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