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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관련 이야기

이제 우리도 스마트폰 쓸까요 ?

by 소솜다솜 2010. 5. 19.

iPhone
iPhone by Christopher C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이폰이 나온지도 기간이 좀 되어 가는것 같은데요 아이폰이 나오면서 각 포털 사이트들의 모바일 포털 형식이 아이폰에만 맞춰져있어서 불만도 많았었고, 속도 좀 쓰렸었는데 결국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아이폰은 못사더라도 아이팟터치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고 피쳐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년 약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 쓰고있는 아이팟 터치와 같은 UI인 Iphone 3GS를 무지하게 고민했으나, 재정적인 문제와 약정으로 바꾸지 못해서 차기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ZDNET코리아 기사를 살펴보니 스마트폰에 대해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했더군요,  
지디넷코리아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embrain.com)’, 트렌드모니터(trendmonotor.co.kr)’ 등과 실시한 스마트폰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내용이다.  설문은 지난 4월21일~26일까지 전국 19세~49세 성인남녀 1천명(스마트폰 보유자 500명, 비보유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스마트폰 인식 수준 파악.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조금 일찍 접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M620을 사용했었는데, 그때도 커스텀된 나만의 폰이라는것과 피처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직접 설치할수 있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은 스마트폰에 매력을 더해주기에 더할나위
없는 것들이었죠, 하지만 그 땐 M620을 본 사람들은 신기하다, 혹은 특이하다는 인식이 참 강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들어오는 질문 하나, "이거 쓰기 어렵지 않아?" 혹은 "왜 이거 샀어?" 사실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됐었습니다.


by VoIPm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아이폰과 옴니아2의 대결과 수많은 포털들의 모바일 시장의 이동으로 인해서 뉴스화가 되고, 그를 따르는 소비자들과 그리고 아직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관심을 보이시는 많은 분들까지,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팟을 참 편하게 이용하는 저로서는 차기 아이폰이 얼른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바이지만,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