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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 과제를 위해서 읽은 책이다.
도서관 고양이, 듀이.
듀이의 이름은 분류법을 만든 학자 듀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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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미물이라고 볼 수도 있는 고양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냥 길냥이.
하지만 그 고양이 한 마리로 인해서
도서관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마을이 바뀌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실 문헌정보학을 전공 하면서,
사서를 목표로 두고 있지만,
이 고양이의 모든 행동은 전공에서 배우고 있는 그런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도서관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듀이에 대한 얘기를 읽다보면,
아, 도서관은 이런 곳이구나. 이렇게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곳이구나.
이러한 생각을 깨닫게 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 할 만한 책인것 같다.
사랑스러운 듀이,
이 책으로 인해서 듀이는 스펜서 공공 도서관에서 나와
전 세계 사람들의 무릎 위에서 가르랑 거릴 것이다.
09. 06.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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