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구두나 컴포트화가 아니면 운동화만 신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차에 친구가 신고다니던 보트슈즈를 봤어요
그런데 만만찮은 가격때문에
작년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스테파노로시
275mm (43)사이즈로 샀었는데요
이게 신고다니다보니 늘어나서 그런지
좀 헐렁하다는 느낌이들어서
이번엔 한치수 작은걸 사볼까 싶었어요
저에게 있어서 보트슈즈의 이미지는
친구가 신고다니던 이 아이에요
스페리 보트슈즈 거기다 스웨이드
친구가 생각보다 편하다는 그말이 계속 생각이나서
이 제품을 찾아봤는데
한국에선 이 제품을 판매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직구까지 하기엔 비용도 힘들고..
그러다 보게 된 페이퍼플레인의
보트아일랜드 유레카에요
페이퍼플레인이...
좀 유명하잖아요(?)
어떤어떤 쪽으로
보시다시피 위나 아래나 왠지 같은 제품을 보는 듯한 그...
더이상의 말은 생략하겠어요
그런데
8만원대라면 좀 그렇겠지만
네이버에서 3만8천원대를 발견~
그리고 구매를 했어요
택배를 받을때 1차 멘붕
박스만 덩그러니왔네요
사이즈는 270으로 한사이즈 줄여봤어요
작으면 늘어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주문을 했어요
오픈을 하고
스웨이드 색상이 생각한것 보단 밝았어요
친구가 신던거랑 비슷한 색상
보트아일랜드 택이 적혀있고
끈은
스테파노로시의 끈에 비해선 부드럽고 굵기도 더 얇아요
대신 끊어지진 않을까 하고 좀 걱정이 되네요
오래된 구매 후기에 끈이 끊어졌다는 걸 보기도 해서요
아무튼 전체적인 샷은
정말 비슷해요
Sxxxxx랑요
뒷부분도 완벽한 일자는 아니에요
약간의 기울어짐은 그냥 감내하기로 했어요
바닥부분
미끄러짐에 대해선 신어봐야 알것 같아요
그리고 바닥에 로고부분도 동일한 위치에요
안쪽도 마찬가지
비교를 하자면
지난번에 구매한 리복 클래식 나일론은
280으로 주문했었고
2017/04/16 - [소솜다솜의 내돈내고 쓰는/리뷰] - 리복 클래식 나일론 AR0320 (black/white/grey)
스테파노로시는 275 (43사이즈)를 신었었고
이번것은 270을 주문했는데요
크게 불편한건 없네요
발볼도 그리 좁은것 같진 않아요
어차피 좀 신다보면 발에 맞춰서 늘어날테니까요
그런데 스테파노로시에 비해선 쿠션감이 조금은 더 있는듯 해요
어차피 두 제품다 비슷한 가격대이고
저가형이기에
크게 기대는 안한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가볍게 신기에는 나쁘지 않은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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