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요금 할인'으로 통합KT 맞대응

SKT, '요금 할인'으로 통합KT 맞대응

김효정 기자 hjkim@zdnet.co.kr

2009.05.31 / PM 04:44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531163102

[지디넷코리아]6월부터 출범하는 통합KT와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SK텔레콤이 할인혜택이 대폭 강화된 요금제와 결합상품으로 시장 방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31일 우량고객 대상의 'T더블할인제'를 대폭 확대하고 신세대 고객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건당 10원에 제공하는 'TTL요금제' 등 요금할인 혜택이 강화된 상품을 6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요금상품은 ▲음성·문자 다량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T더블할인제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신세대 고객을 겨냥해 TTL요금제 5종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이동전화와 집전화를 동시 가입할 경우 할인 폭이 커지는 결합상품을 확대하는 등 고객 혜택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중략>

흐음..
고래들 싸움에 기뻐하는건 새우들(?)일런가 ?
지금 쓰고 있는 TTL 지역할인 요금제 보다도 좋을란가 모르겠다.
대학가 앞에서 사는 사람들에겐, TTL지역할인이 거의 지존급이니
나는  몇 년동안 요금제를 바꿔본적이 없는데,
일단은 요금제가 나와보고, 뚜껑을 열어봐야 알일 이지만.

기왕 싸울것 조금 더 싸워서
소비자좀 웃게해주는 요금제가 나오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