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다솜의 내돈내고 쓰는317 [맛집]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날도 덥고 기분도 덥고~ 이럴땐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이 생각이나서 후배녀석이 밥도 안먹었고 막국수도 안먹어 봤다길래 친구와 함께 간 주문진 막국수, 평소는 평일에 자주 갔었는데 오늘은 역시나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더라. 사직구장 옆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다.. 그래서 항상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그나마 양호한 '접수번호 327번' 우리가 도착했을때 280번대 였으니 그냥저냥 기다릴 만한 시간이기도 했다. 저번에 갔을때엔 우리팀 앞에 100팀이 있었으니... 사람들은 열심히 자신의 대기 번호가 불리기를 바랄 뿐이고.. 우리팀도 그중의 한팀.. 대기번호가 앞으로 넘어갈수록 희열감(?)도 커져간다. 한 20분여를 기다렸던가, 대기번호가 반짝거리면 가게 입구에서.. 2010. 5. 16. 도서관의 주인이었던 도서관 고양이, 듀이 듀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비키 마이런 (갤리온, 2009년) 상세보기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 과제를 위해서 읽은 책이다. 도서관 고양이, 듀이. 듀이의 이름은 분류법을 만든 학자 듀이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멜빌 듀이 (Melvil Dewey) / 출생 1851년 12월 1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한낱 미물이라고 볼 수도 있는 고양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그냥 길냥이. 하지만 그 고양이 한 마리로 인해서 도서관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마을이 바뀌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실 문헌정보학을 전공 하면서, 사서를 목표로 두고 있지만, 이 고양이의 모든 행동은 전공에서 배우고 있는 그런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행동이었다. 그리고 도서관에 대해서 크게 .. 2009. 5. 26. 이전 1 ···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