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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에코백 - 눈물의 에코백

by 소솜다솜 2017. 3. 5.


지난번 이마트에서 원두를 사오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백팩으론 도저히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게 된 에코백

전에 홈플러스에서 스타벅스 스키니 모카 팩을 구매하면

스타벅스 에코백을 줬었다는걸 기억하고

11번가에서 찾아봤어요



어라?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어차피 모카 4병 사는 가격에 에코백까지~

그래서 주문을 해봤어요~


택배가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받은 패키지~



선명하게 보이는 스타벅스 에코백 증정!



그래 에코백

말이 좋아 에코백

사용용도는 장바구니~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음료와 에코백이 따로 포장이 되어있어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테잎 색상이 참 아름답죠?



열어보니 나오는 에코백~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진않았는데



뭐지 저 퍼런 줄은...

데코레이션도 아니고 ㅠ_ㅠ

기껏 받은 에코백이 이럴줄이야...



그런데 스타벅스 로고는 박혀있네요



사이렌 로고가 박혀있는 종이엔

스타벅스 로고와

면 백프로라는 에코백



심플하게 보이는 주머니 외에는 특별함이 없어요

평범한 에코백이에요



크기는 생각보다 커요

벤티콩과 비교를 하면 대충 감이 오실듯 싶네요

파란줄이 그어져 있는 에코백을

반품해서 바꾸고 싶지만.. 

이미 제가 구매했던 구매자의 상품엔

더이상 같은 패키지를 팔지 않더라구요

오픈마켓에 스타벅스 에코백을 검색해봐도

더이상 나오지가 않네요

이젠 이 에코백을

더 이상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물론 에코백만 구하려면 구할 수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아무튼 막차를 탄 에코백이 문제가 있어도

바꿀수가 없네요

눈물에 에코백...

이래서 그때 그때 나올때 사는게

더 속편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