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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게 옷입히기 - 보틀삭스 for 트로이 & JNL-600K

by 소솜다솜 2017. 1. 24.

택배가 왔어요~ 설 연휴의 바쁜 택배 물량들을 제치고~ 제 택배가 왔어요

솔직히 오늘 도착할 줄은 몰랐는데 받고 보니 더 기쁘네요 

지난번 보여드렸던 벤티사이즈 보온병 (JNL-600K) 이

유광이라서 지문이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들고다니면서 까지고 할까봐 신경도 쓰이구요

그리고 3년 동안 열심히 고생한

트로이 텀블러도 더 이상의 손상은 그만! 하고자

보틀삭스를 찾아서 구매했어요


그렇게 온 보틀삭스!


주문한건 보틀삭스 뿐인데

서비스를 넉넉히 주시는 사장님 때문에 풍족해 보이네요


소재는 네오프렌이라고 하던가요? 

저가 파우치 만들때 많이들 쓰는 그 소재에요


그리고 손잡이도 달려있구요


그래서 쏙! 끼워 보았습니다


보틀삭스 주문할때 

사이즈 중에서 가장 큰 L 사이즈로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트로이도 JNL-600K도 

딱 맞아 떨어지네요

리드에서 조금 모지라긴 하지만

그래도 큰 지장 없는 사이즈라고 생각해요


사이즈가 쫀쫀 해서

벗겨질 염려도 없어요

끼울때 살짝 빡빡하긴 하지만

소재가 늘어나기 때문에 탈 부착이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이건 서비스로 온 코스터들


넉넉한 인심이에요

그래서 오로지 보틀삭스만 결재한 금액 11,350원으로

트로이와 JNL-600K 옷도 입히고

예비 옷도 하나 남기고~

코스터도 3개나 생겼어요


물론 스타벅스에서 정식 발매된 제품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에 맞게

쓸 수 있는 보틀삭스


이제 텀블러 들고다닐때 조금은 마음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ㅎㅎ

지문 걱정도 바이바이~

스크래치 걱정도 바이바이~


아 참고로 소재가 늘어나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적당한 사이즈는 트로이 정도인것 같아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