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막국수1 [맛집]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날도 덥고 기분도 덥고~ 이럴땐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이 생각이나서 후배녀석이 밥도 안먹었고 막국수도 안먹어 봤다길래 친구와 함께 간 주문진 막국수, 평소는 평일에 자주 갔었는데 오늘은 역시나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더라. 사직구장 옆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다.. 그래서 항상 대기표를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그나마 양호한 '접수번호 327번' 우리가 도착했을때 280번대 였으니 그냥저냥 기다릴 만한 시간이기도 했다. 저번에 갔을때엔 우리팀 앞에 100팀이 있었으니... 사람들은 열심히 자신의 대기 번호가 불리기를 바랄 뿐이고.. 우리팀도 그중의 한팀.. 대기번호가 앞으로 넘어갈수록 희열감(?)도 커져간다. 한 20분여를 기다렸던가, 대기번호가 반짝거리면 가게 입구에서.. 2010.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