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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솜다솜의 내돈내고 쓰는/리뷰

가성비 킹! 이마트 노브랜드 콜롬비아 에스프레소 블렌드 커피 원두

by 소솜다솜 2017. 3. 1.


별의 노예인 저이지만.. 

들어가는 커피값이 정말 만만치가 않아요 ㅠㅠ

그리고 가끔 집에서 나가기 싫을때도 있구요



그래서 자주 모카포트를 써서

집에서 커피를 내리고는 해요

지금 쓰는 모카포트도 거의 6년넘게 사용했는데

아직 고무패킹에 문제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비알레띠 모카포트 최고!!

그런데 커피 원두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데

그러다 보게된 노브랜드 홀빈!

 


가격대는 정말 저렴해요~

그라인딩 된 노브랜드 커피가 900그람에 13800원인가 그런데

홀빈은 100그람 더주고 14800원!

그래서 내릴 커피도 다떨어져 가기도 하고 해서 이마트에 다녀왔어요



우람한 크기의 노브랜드

콜롬비아 에스프레소 블렌드

일단 근처에 가셔서 봉투를 잡으시면

고소한 커피향이 솔솔솔~ 나요~



용량은 1키로!!

보통 250그람이나 125그람 정도의 단위로 나오는

타 제품들에 비해

가성비를 목표로 하는 노브랜드

엄청나요!



유통기한도 대략 1년 넘게 나오네요

구멍이 뽕뽕 뚤려있는

아로마 밸브가 달려있어요



일단은 블렌드이다 보니

원두가 콜롬비아 4 : 브라질 3 : 그리고 베트남 3 이렇게 배분되어있네요

다른 블로그에서 봤지만

이마트와 계약한 아로마커피빌 사장님이

이마트와 노브랜드 계약하실때 깜짝 놀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이마트에 입점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하셨다던

그 부분이 뭔가 흥미도 생기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일단 뜯는곳을 쭈욱 땡기면



이렇게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도 참 좋아요~ 



열자마자 느껴지는 고소한 커피향~

얼른 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팡팡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뭐 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간단하게 내려먹을 수 있는게 좋으니

구매했던 원두인데

거기다 에스프레소 블렌딩이라고 하니

기대가 참 많이 되요~



전자동 기계가 아니라서 조금 손은 가지만

6년쯤 전 3만 5천원을 주고 샀던 모카포트는

가끔씩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친한 동료가 되었어요~

잘 기른 모카포트 열두 기계 안부럽다? 


그런데 제가 왜 이렇게 원두를 따로 포장을 해놨을까요?


한가지 비밀은~ 

전 그라인더를 안가지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왜 홀빈으로 구매를 했을까요?

그 비밀은 다음 블로깅에 스타벅스와 함께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