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티사이즈 팬인 제가 오늘 보여드릴 MD는
SS 슬렌더리스 플라워 텀블러에요
그런데 어디서 본것 같으시다구요?
정답!
이 MD는 제가 구매했던
2017년 럭키백에서 나온 MD에요
그런데 왜 이제야 사진을 올리는지는
글씨오라방과 관련이 있지요~
그때 구매한 럭키백은 글씨오라방과 제가 반반 금액을 내고 구매했었는데
들고다니던 텀블러가 없던 글씨오라방이
이 MD를 가져갔었는데요
그란데 사이즈가 필요하다는 글씨오라방에게
제가 텀블러를 하나 주고
이 아이는 저에게로 왔어요
특별히 꽃 문양이 인상적인 MD에요
하단부에 있는 꽃 문양이 있고
반대편에는 스타벅스 영문명만 기재되어있어요
이 부분만 본다면 심플함 그 자체로만 보여요
하지만 반대편의 꽃 문양은
텀블러를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 주네요
바닥은 텀블러의 전체 색상과 같은
그레이 색상이구요
이 텀블러의 사이즈인
톨 사이즈가 기재되어 있어요
12oz / 355ml
뚜껑을 열기 위해선 보시다시피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위에 넓은 부분은 잠금장치로서
위 아래로 움직이며 잠글수 있구요
아래의 조그마한 부분을 누르시면
이렇게 텀블러를 사용하실 수 있어요
고무패킹으로
음용 구멍을 막아주구요
음료가 새지 않게끔 결합부에도 고무가 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보온병이 아닌 텀블러에요
그래서 준비한
써모스 JNL-600K의 뚜껑부분과 비교샷이에요
보시다시피 고무패킹 부분이 조금 다르구요
써모스 제품의 경우 음용구가 분리되지만
플라워 텀블러는 일체형이에요
아마 그 차이가 보온 보냉 기능에도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모델명으로 보아도 써모스 제품이 아니기에
보온병이 아닌 텀블러 제품이라는 것!
원래 플라워 텀블러에 씌우려고 샀던 보틀삭스는 아니었는데
한번끼워봤더니 나름 나쁘진 않네요
그래도 써모스와 트로이의 사이즈인
L사이즈 보틀삭스보다 한단계 작게 사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크기 비교 샷이에요
하지만 셋다 다른 사이즈의 용량이에요
왼쪽의 JNL-600K는 벤티 사이즈인 600ml / 약 20oz
맨 오른쪽의 트로이는 그란데 사이즈인 473ml / 16oz
그리고 톨 사이즈인 플라워는 355ml / 12oz
그런데 전체적인 길이는 리드들 때문에 비슷한것 처럼 보이네요
굵기도 비슷비슷해요~
하지만 톨 사이즈인 플라워 텀블러가
상대적으로 작긴 작아요
이상으로 SS 슬렌더리스 플라워 텀블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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